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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 지원단가 7000원서 8000원으로 인상

증평군, 2023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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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8 14:23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증평군 청사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2023년 새해부터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지원시책 및 생활인프라를 6일 발표했다.

군이 새롭게 시행하는 지원 시책 및 생활 인프라는 △행복돌봄 △공감행정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평생복지 등 총 6개 분야 21개 사업이다.

행복돌봄 분야에서 어린이 인성장학금을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며 아동급식 지원단가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확대한다.

공감분야에서는 법인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시하며 전입 축하금을 관외 전입자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전입 지원금도 관내 직업군인 등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20만원 지급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급하며, 업소의 소규모 환경개선도 실시한다.

또 지역상품권 모바일 간판결제(QR)시스템도 도입한다.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센터를 오는 5월 준공하며 농업인 공익수당을 연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민속체험박물관 운영일을 명절연휴 휴무에서 명절 당일로 축소하며 생활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시설도 확충한다.

또한, 평생복지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2대에서 3대로 확충하며 행복택시 운영지역도 5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한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에 중증장애인을 추가하며 납부방법도 현금에서 현금 및 카드 수납으로 확대 변경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시책과 생활인프라를 통해 생활속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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