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박 의원은 17번째 국리민복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국리민복상 24년 역사에서 최다 수상 기록이다.
국리민복상은 온-오프라인으로 1000여명이 모니터하는 24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단체들과 전국 52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2년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022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외교통일 정책의 자율성 확보와 진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리민복상 모범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한반도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정부에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개최’를 제안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일본 강제징용 문제 해법에 대한 피해자들의 우려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박병석 의원은 “앞으로도 저의 의정활동이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