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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허가과에서 원스톱 허가과로 변경…허가 업무 기대감 높여

건축 관련 민원 신속 처리 최고 ‘원스톱 허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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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9 13:31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기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기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건축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건축안전관리팀을 필두로 건축허가, 건축신고, 개발행위, 토지환경 직제의 5개 팀으로 원스톱 허가과를 구성했다.

이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축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이행과 신속한 처리로 시민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원스톱허가과의 건축안전관리팀은 건축물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건축허가팀과 건축신고팀은 인허가에 전력을 기울인다.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를 통합 전담하고 개발행위팀은 독립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전문성을 높여 개발행위 인허가 처리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허가 가능 여부, 방향 제시 등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농지 소유자들과 귀농인들의 농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에 필요한 도면을 직접 작성해 주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복합민원인 개발, 산지, 농지, 배수 등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건축허가 및 신고는 협의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김영호 원스톱 허가과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축 인허가의 처리 속도를 높여 시민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토끼처럼 빠른 민원 처리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은 지난해 서산시 10대 성과로 선정돼 시민 만족도 제고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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