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국민투표는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대국민 설문조사로, 지난해 제공한 다양한 철도서비스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받은 평가와 의견을 반영·개선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열차 내 CCTV 설치, 여름휴가 기간 짐 배송 서비스 시행,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취향저격 관광상품 개발 등 10개 서비스다.
참여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23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완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투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투표에서는 1615명이 참여해 ‘열차지연 배상금 자동환급과 승차권 전달하기 방법 개선 등 여객서비스 제도 개선’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