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관내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기타 개인 서비스업소를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 변동 사항을 조사하고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하는 등 최일선에서 지역 물가 안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 임무 수행을 당부드리며 올해도 대전 서구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