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 박선미 생활안전계장, 김효수 경무계장, 김현정 반부패수사대장 등 대전, 충남, 세종 경찰 8명이 총경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10일 이같은 전국 135명의 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으로 대전 3명을 비롯해 충남 4명, 세종 1명이 이번 승진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청은 정찬현 안보수사관리계장, 김인호 경무계장, 김현우 감사계장, 노세호 강력계장이고 세종청은 이준호 경무계장이다.
전체 승진 예정자 중 순경 출신 비율은 32%를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수사, 생활안전이 총 63명으로 절반에 가까웠다.
경찰청은 설 연휴 이후 이번 승진자를 포함한 총경급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