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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쓰레기 투기장소로 오해받는 ‘의류수거함’ 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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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1 14: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재활용의류협회가 의류수거함 민간관리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재활용의류협회와 민관관리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도로 곳곳에 설치된 불법 의류수거함은 시민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쓰레기 배출장소로 오인돼 도심 미관을 크게 훼손하는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했다.

이에 천안시는 불법 의류수거함 설치에 따른 도심 미관 환경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폐의류의 별도 배출 및 수거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지속적인 현장관리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배출환경 조성 ▲운영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기부 등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정비되지 않거나 불법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일관성 있는 수거함으로 교체·설치해 도심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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