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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전국 ‘최초’드라이브스루 율봉스마트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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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5 13:3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 안에서 도서를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북 드라이브스루 율봉스마트도서관’. [사진=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 안에서 도서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스루 율봉스마트도서관’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북 드라이브스루 율봉스마트도서관’은 이용자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량에 탑승한 채로 도서 대출·반납뿐만 아니라 상호대차, 타관 도서 반납 등 다양한 도서서비스가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늦은 시간 퇴근길에서도 차 안에서 간편하게 도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공공도서관이 없는 인구 밀집 지역 시민들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자유롭게 비대면 도서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11월 문체부 주관 ‘U-도서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5000만원 등 2억5000만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연제완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북 드라이브스루 스마트도서관이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돼 시민의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독서기회를 확대해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독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근 공공도서관이 없는 테크노폴리스지역 등에도 스마트도서관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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