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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인구 늘리기 원년 삼고 총력

인구정책대응팀 중심으로 온 행정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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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6 10:53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이 수년간 이어진 인구감소기를 지나 지난해 인구가 766명 증가한 가운데 올해를 인구 늘리기 원년으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인구 증가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8만 명 회복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정책을 민선8기 군정의 핵심정책으로 삼고 올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인구정책대응팀으로 개편했으며, 인구정책을 총괄 관리하는 가운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군의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구유입을 위해 충남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우량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한 활기찬 지역 조성과 더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밀착형 주거·정주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에는 소멸위기에 놓인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여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대응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 위해 ‘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100년의 역사와 충남도청 소재지의 위상에 걸맞은 예산군이 되기 위해 2023년을 재정1조원 시대와 인구늘리기 추진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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