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증평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난달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수상 기관 및 개인 공로상(이보람 주무관)에 최종 선정됐다.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공시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 보고를 통해 증평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