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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목원대 사범대 학생회, 연탄배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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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6 15:45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지난 14일 목원대 사범대학 학생회 임원들이 대전 동구 신흥동의 한 주택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목원대학교가 이웃 사랑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16일 목원대에 따르면 사범대학 학생회 조정재 회장과 임원 30여명은 대전 동구 신흥동 일대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5곳의 가정에 1500장 연탄을 배달했으며 현장에서 모은 후원금 16만원을 ‘대전연탄은행’에 기부했다.

학생회는 올 1년 동안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타 학과와 연합해 한국문화에 서툰 교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육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아동 관련 단체와 연계해 ‘아동 대상 교육봉사’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천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조 학생회장은 “교사를 꿈꾸는 사범대 학생은 물론 일반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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