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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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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6 17:1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가 화재취약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해주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이번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가구 대상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설치 및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강종범 서장은“화목보일러 화재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화재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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