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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위정보원, 고정밀 PNT(위치·항법·시각) 정보 제공을 위해 5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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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7 16:3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항법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유지관리로 신뢰성 있는 PNT(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해로드 앱 유지관리 및 개선, ▲GNSS 전파교란 감시시스템 개발, ▲지상파 항법 시스템 송신국 구축, ▲지상파 항법 시스템 보정 맵 제작 등이다.

먼저, 해양안전 앱 ‘해로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장애대응을 위해 유지관리를 추진하고,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1:1 문의 기능, 실시간 해상영상 제공 등의 기능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위성항법시스템(GPS)에 대한 전파교란 발생 시 혼신원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서해 북부해안에 위치한 GNSS 전파교란 감시시스템(3개소)의 성능을 개선(탐지시간: 최대5분→즉시)할 예정이다.

또한 측위원은 GPS 전파교란 시에도 이용 가능한 첨단 지상파항법시스템(eLoran)을 구축 중*이며, 지상파항법시스템(Loran-C)인 광주 송신국을 eLoran으로 개량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보정지도를 적용하여 20m이하의 위치오차와 1㎲(1백만분의 1초)이하의 시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해양분야 고정밀 PNT 정보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서비스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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