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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설 연휴 재난·화재 대비 ‘철저’ 당부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화기 사용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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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9 16:04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보령시 웅천전통시장 인근에 전진배치된 소방차 모습이다.(사진 제공=충남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25일까지 각종 재난 사고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 명과 715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운영 중인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

추진 사항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력근접배치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악 사고 대응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차량정체 시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출동체계를 점검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설 연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86건으로 이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이 넘는 48건(55.85%)으로 집계됐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한순간의 실수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목보일러나 난방용품 등 화기 사용에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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