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청주일신여고 학생·교사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특강과 체험활동으로 해당 분야 흥미를 높이고 접근성을 제고했다.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이경아 교수와 에이알테크놀로지 이수열 연구소장이 특강에 나서 메타버스 개념과 플랫폼 기초지식을 가상현실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또 교내 X-Space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타버스로 구현된 VR HMD 체험과 3D 전신 스캔, 모션 캡처, 3D 펜을 활용한 창작활동도 진행했다.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 이병엽 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역량을 키우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