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7일까지 '202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사업 운영을 위한 음악감독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오케스트라 단원의 음악 교육, 워크숍·연주회 등을 진행할 음악감독 1명, 강사 14명 등 총 1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자로 오케스트라 활동·지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담당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창단 13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