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선정률 3.7% 상승, 국도비 115억원 증가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94건이 선정돼 총 46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대비 공모 선정률이 3.7% 상승한 것이며, 국도비도 115억 7300만원 증가한 것.
선정된 공모사업은 기획실 △요리와 예술의 콜라보 주거플랫폼 조성, 총무과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충남청년 공모, 주민복지과 △여성친화도시특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기능보강 △충남형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 공모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이 있다.
문화관광과는 △등록야영장 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17건이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았다.
교육체육과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5건이며 경제과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활성화 지원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11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정유통과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충남형마을만들기(신종1리, 상하1리) △희망마을 선행(삽교, 대술, 덕산, 고덕) △농촌자원복합 산업화지원 등 19건이 선정돼 2021년보다 지원 예산이 대폭 상승했다.
이어 축산과는 △축산악취개선 등 7건, 산림녹지과는 △봉수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 건설교통과는 △안전한교통환경조성, 도시건축과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조성 △충남공공디자인공모, 안전관리과는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 보건소는 △농약 안전보관함 공모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도 △이상기상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기술시범 등 8건이며, 공공시설사업소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등 3건, 관광시설사업소는 △ 지역문화재 활용(생생문화재사업, 고택종갓집활용사업), 내포문화사업소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및 항상 군정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살기 좋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