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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겨울철 얼음판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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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27 11:2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27일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빙판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사진=계룡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는 27일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빙판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얼어붙은 도랑과 하천에서 썰매를 타거나, 저수지에서 얼음낚시 등 빙판 레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빙판에 눈까지 덮이면 얼음이 얇게 얼은 숨구멍이 보이지 않아 레저 활동 시 얼음판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얼음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이 통제된 곳(경고판)은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출입이 허용된 곳이라도 반드시 얼음 상태를 확인해 안전을 확인하고 레저활동을 해야 한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까지 착용하면 익수 사고에 도움이 된다.

빙판이 깨져 물에 빠졌을 때에는 얼음이 남아있는 곳으로 팔을 넓게 벌려 체중을 분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알려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사고를 목격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긴 막대기나 플라스틱 통 등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

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강추위가 지나가면 날이 누그러지면서 얼음판 안전사고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얼음판 놀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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