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역 내 관광명소 탐방을 지원하고 겨울 방학 중 자연, 문화,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초등 저학년 학생으로 버드랜드 야생동물 재활센터와 철새전시관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4D 영상체험으로 철새와 천수만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천문과 기상을 주제로 한 옛 유물 전시 관람과 더불어 천체투영실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했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1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아동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