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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올해 첫 투자사업 신호탄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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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30 16:56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난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지침 교육을 개최했다.(사진=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난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지침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제도다.

이날 교육은 올해 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정책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로 시·구·동 담당 공무원과 제공기관장 및 제공인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 복지정책과가 2023년 지역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서비스지원단이 올해 사업 현황과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올해는 ▲아동·청소년 9개 ▲장애인 5개 ▲노인 3개 ▲기타 5개 등 4개 분야 총 22개 사업에 대해 207개 제공기관이 참여하고, 지난해 처음 시작해 많은 인기를 받은 청년 대상 바우처 사업(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진경 아트키즈팩토리 원장은 "담당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가 한자리에서 같이 교육을 받아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항상 시민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단장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민의 욕구에 발맞춰 기존 사업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신규 사업을 개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을 위한 사회서비스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시민이 쉽게 체감하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사회서비스지원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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