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청·장년, 노년층, 마을주민, 학습공동체, 비문해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분야별로 ▲'사회통합 평생학습' 8곳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8곳 ▲'마을시민대학 조성' 10곳 ▲'학습공동체 활성화' 10곳 ▲'성인문해교육' 10곳 등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선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민간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우고 성숙해지는 일류시민, 학습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기관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생활권중심평생학습사업.(042-250-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