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에 따르면, 올해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에 16억원 등 총 144개소 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트렌드)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