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인봇 5대가 부산항에 미리 선적된 상태로 추가로 15대가 3월 말까지 수출될 예정이다.
페인봇은 저주파 및 초음파를 조합한 2등급조합의료기기로 통증유발점 탐지 후 해당 부위에 대한 치료를 수행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제품이다.
특히 해외에서 잘 알려진 페인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중동국가 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성사를 앞두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계약 대기 중인 페인봇은 80대로 액수로는 총 2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예산군 고덕면 신소재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레드앤블루는 2020년 10월 GMP 인증과 12월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고 ISO 13485(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유승모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성과를 거두게됐다”며 “앞으로도 레드앤블루는 ‘인간의 건강가치를 세계로’라는 기업 이념처럼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