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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의료기기 회사 레드앤블루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연내 200만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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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5 13:24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레드앤블루가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선적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관내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레드앤블루가 자체 개발, 생산한 페인봇(PAIN BOT)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페인봇 5대가 부산항에 미리 선적된 상태로 추가로 15대가 3월 말까지 수출될 예정이다.

페인봇은 저주파 및 초음파를 조합한 2등급조합의료기기로 통증유발점 탐지 후 해당 부위에 대한 치료를 수행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제품이다.

특히 해외에서 잘 알려진 페인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중동국가 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성사를 앞두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계약 대기 중인 페인봇은 80대로 액수로는 총 2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예산군 고덕면 신소재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레드앤블루는 2020년 10월 GMP 인증과 12월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고 ISO 13485(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유승모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성과를 거두게됐다”며 “앞으로도 레드앤블루는 ‘인간의 건강가치를 세계로’라는 기업 이념처럼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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