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교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직원 간 소통, 직원과 학생 간 소통을 위해 전 교직원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유재원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CS 마인드, 보고서·공문서 작성,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개인 결정권과 취향,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MZ세대에 맞춘 학생 상담과 조직문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 눈높이와 교직원이 가져야 할 생각, 소통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학생과 직원, 직원과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원 총장은 “올해 우리 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이한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학교의 모든 교직원의 땀방울을 통해 이뤄낸 것”이라며 “쉽지 않은 교육 현장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