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내근린공원, 환경부‘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최종 선정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국비 5억원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2.07 16:1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나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 부담금의 50% 이내를 돌려줘 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내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장기간 방치돼 식생 훼손, 불법 쓰레기 방치 문제, 생태계 단절, 경관훼손이 심각한 상태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150-115번지 일원의 강내근린공원(1만8529㎡)은 1984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 등 총 18억원을 투입해 강내근린공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다양한 소생물의 유입을 유도하는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주민 숙원사업인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