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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충남도의원 “도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내포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효율적 공공기관 운영 및 지역균형 발전 위해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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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08 15:42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홍성 지역구 의원들이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균형발전과 행정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의회 예산 홍성 지역구 국민의 힘 의원들이 충남 균형발전과 충남 수도 내포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앞서 충남도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중복·유사 기능을 가진 공공기관 5개를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예산·홍성 지역구 의원들은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균형발전과 행정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남도의호 소속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비롯해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 힘),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 힘),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 힘)과 예산·홍성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주 의원은 충남도와 규모가 비슷한 전북도의 산하 공공기관이 16개인 점을 언급하며, 통폐합과 기관 내포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도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솔선수범의 모습이 절실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와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공공기관 통폐합과 내포 이전이 추진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천안·아산 일부 의원들이 아산소재 4개 기관 내포 이전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가진 것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통합기관과 도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최소한의 경영파트만 내포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지역 감정을 내세우는 행태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충남도에 대해서는“도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공공기관 주사무소 내포 이전을 통해 충남의 수도 내포를 당초 계획대로 완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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