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희망 2012 나눔 캠페인’행사가 1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전년도 대비 3% 증가한 모금 목표액을 정하고 민·관이 함께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전 시민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4억 2500만원을 모금했으며, 공동모금회에서 8억 4200만원을 배부 받아 저소득가구 생계 및 의료비 지원과 불우이웃 위문, 화재·재해복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됐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