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감사는 가정교육학과 78학번 졸업생으로, 모교 후배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그는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섭 총장은 "기부한 뜻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진정밀은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학생팀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물산업용 밸브 시장 1위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이 60%에 이르는 지역 대표적 기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