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년 대비 3900만원이 증액된 국비 1억 9800만원을 확보해 예술인 지원 규모를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한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참여기업(기관, 마을) 매칭 후 예술적 개입을 통한 기업 이슈해결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참여 예술가에게 월120~140만원씩 최대 6개월 지원한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 부문의 확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