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서는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지키미(활동가)가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30분간 제공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 110분, 대면교육 120분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노인 학대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지저하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치매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