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병원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팀원이 3개 분야 이상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집단 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충대병원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영양사 8명을 포함한 총 14명이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교실을 운영해 합병증관리, 저혈당관리, 인슐린 주사법, 영양관리 등 전반적인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진 당뇨병센터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