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대에 따르면 LINC3.0사업단은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기술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술 지원단은 AI와 빅데이터 적용 디지털 변환·융합을 통한 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대학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대학 특화분야 연관 학과 교원들과 디지털 전환 기술 보유 가족회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기술 지원단 운영계획 안내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약 데이터부 이상훈 박사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이 박사는 디지털 트윈 모델 가능성과 활용,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소개 등 기술 지원단 활동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아울러 기술 지원단은 타 대학과 공유·협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대학별 전문가 풀을 구성해 신기술·융합 기술을 통한 신제품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영환 LINC3.0사업단장은 "신산업 시장 진출과 다양한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기술 지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