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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상품 개발 및 콘텐츠 발굴사업 탄력…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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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2 14:34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 다누리아크아리움을 방문한 가족이 수족관 속 물고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관광의 도시 충북 단양군이 관관상품 개발 및 콘텐츠 발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충북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약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누리아크아리움의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을 1년 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되어 있어 단양의 중심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23년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사업으로 또 한 번 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관광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인프라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5월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월 9일 기준 302만 655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국내 최대의 담수어류 수족관으로 쏘가리, 철갑상어 등 234종 2만 3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4D 체험관, 별별스토리관, 낚시박물관 등 이색 체험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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