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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미산 관광시설 인프라 구축

산림레포츠 메카 조성,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등 설치해 휴식공간 및 관광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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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2 14:4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주미산 산림레포츠 트리클라이밍 운영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9일 금학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미산이 갖고 있는 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미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로프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산림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금학자연휴양림 등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특성화된 산림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학생태공원과 환경성 건강센터, 치유의 숲, 수원지길, 우금티전적 등 주미산에 산재돼 있는 친환경 자원과 시설을 연계한 ‘헬스투어 코스’ 도 개발한다.

운동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족욕체험, 건강측정기구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은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하반기 시설공사에 나서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미산 일원에 산림관광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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