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진잠농협의 비전인 오·오·오(예수금 5000억원, 경제사업 500억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성과의 연속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건전여신 추진 우수 농협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진잠농협은 지난해 6월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달성과 더불어 자산건전성 우수 농협인 ‘클린뱅크’ 달성 및 ‘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조합원에게 고품질 육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유성구 대정동에 육묘장 부지를 마련했다.
진잠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경제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 및 지역 사회와 함께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어 가는 진잠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