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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복지 공백 최소화

12월까지 취약계층 학생 긴급지원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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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5 13:58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 사각지대와 복지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하는 '꿈 이룸 사제 행복 동행'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확대 추진하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 학생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 결핍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교직원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되는 재원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각 학교에서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공문 제출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 후 영역별로 선정 대상자에게 익월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법정 자격 대상자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학생으로, 지원 영역은 교육비·생계비·의료비다.

구체적으로 교육비 50만원, 생계비 140만원 이내 차등지원, 의료비 최대 300만원 이내로 지급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도모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교육청 꿈 이룸 사제 행복 동행 사업을 통해 초·중·고·특 82개교 218명 학생에게 총 1억 83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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