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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 '물꼬'

홍성국 의원, 시 타당성조사 후 조속히 도로공사에 요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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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5 17: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연서면 하이패스IC 위치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이 세종시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세종시의 오랜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소속 건설처 건설관리팀, 세종안성사업단 실무담당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세종시가 2021년 1월, 2022년 7월, 세종시의회가 2022년 8월에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를 요구했다.

연서면에 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연서면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고복저수지, 비암사 등 많은 관광자원을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위치 선정에 대해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연기휴게소나 세종-청주 고속도로 국가산단 인근 등 다양한 안에 제시됐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세종시에서 타당성조사 후 설치를 요청하면 관련기준에 따라 경제성, 기하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가 접근성을 향상 시켜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발전과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타당성 조사 후 조속히 하이패스IC 설치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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