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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예산 5000억 시대를 위한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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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6 13:23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증평군 청사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이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국비 확보 작업을 본격 착수했다.

16일 증평군에 따르면 미래 100년 설계의 일환으로 △정부예산 확보반 △보통교부세 확충반 △자체세입 확보반 등 3개 분과 50여명으로 구성된 ‘증평살림 5천억 TF팀’을 구성하고, 예산 규모 확대를 위한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2742억원으로, 2003년 개청 당시 279억원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났으나,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조성 △복합문예회관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농촌관광시설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등 군에서 역점사업을 추진하려면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재정 관련 학회, 연구원, 대학 교수 등 재정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자문단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재정 건전성 운영방안 등 군의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증평살림 5000억 TF팀’을 가동해 중앙정부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정확보를 위한 분야별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보통교부세 재원확충 연구용역도 추진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증평군의 미래 설계를 위한 살림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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