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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37개국 260여 명'…한국어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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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6 16:28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 지역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사진=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 지역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한국어 교실은 지난 14일부터 11월까지 총 3학기 동안 운영된다.

1학기 수업은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가 게시되고 총 37개국 26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은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이 한국어 능력을 높여 지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일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기초반, 토픽반 등 8개의 수준별 맞춤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김윤희 센터장은 "매년 한국어 교실에 대한 외국인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며 놀란다"며 "한국어 교실을 통해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이 한국어 능력을 높여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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