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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부터 역사탐방까지’ 천안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출발!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천안에서 놀자’ 역사문화코스와 빵카달달코스, 공연관람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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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9 15:0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티투어 홍보 이미지.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티투어’가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3월~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코스는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3월~6월 체험(한시)코스로는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마련된 역사문화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관람 후 중앙시장, 타운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달달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는 빵 체험을 시작으로 유량동 일대 맛집 투어에 이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과 타운홀 전망대를 찾는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 공연과 연계해 새롭게 개발된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는 11시콘서트, 미술관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빵 체험에 참여하고, 성성호수공원과 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한다.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공연관람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블로그나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접수는 천안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an.go.kr/prog/cityTour/day/sub03_03/list.do) 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041-521-2038, 569-0041)로 할 수 있다.

이진영 관광과장은 “선택 폭을 넓혀 오감이 즐거운 천안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확 바뀐 천안시티투어가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안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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