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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중등교육의 틀을 만든다

중등교육 비전과 중장기 학교 발전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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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19 16:0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오창제이원호텔에서 2023학년도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과 충북 미래학교 지원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중등교육과 부서 직원들은 2022년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중등교육과 비전과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급을 연계하는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학교 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주요업무 세부추진계획 및 중점사업을 선정하는 토론의 장도 열었다.

워크숍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중등교육과 비전과 중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제고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교육의 넓은 품에서 저마다의 재능과 역량을 길러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고 공감과 동행의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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