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도입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곳곳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고 있다.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일반행정, 민‧형사 생활법률, 부패 신고, 행정심판, 소비자 피해‧분쟁 등 분야에 관해 진행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및 주민‧행정기관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 나서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해소에 취약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22~24일 일정으로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전북 무주군,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