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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신임 이재진 회장 취임…지역현안 해결 위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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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23 17:0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충북경제포럼은 23일 오전 소멸해가는 농촌을 살리고, 인구소멸을 막아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경제포럼은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39차 월례강연회 및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포럼 회원 모두는 소멸해가는 농촌을 살리고, 인구소멸을 막아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4년간 충북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차태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충북경제포럼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포럼과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경제․기업인들의 대표적인 거버넌스인 충북경제포럼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운영하겠으며, 충북 도정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포럼의 역할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항상 도정현안에 관심을 갖고 경제인들의 의견을 모아 도내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충북경제포럼회원분들게 감사하다. 저도 기업․경제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충북의 대표 장돌뱅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박주민 프론티어비즈 대표는 ‘영업주도조직 경영으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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