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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타운카’ 사업 범위 넓힌다

실증 서비스 지역 하남시 포함, 남양주시, 구리시 등 3개 지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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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27 16:2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사내 벤처 1호 ‘타운카’ 실증사업 범위 확장에 나섰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 간 차량 공유 서비스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가 하남시에 이어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 동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타운카는 서비스 확장을 맞아 3월까지 신규 가입자에게 2만원 상당의 대여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인을 타운카 차주로 추천해 등록 시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통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타운카는 개인 차량 공유에 필요한 전용 보험과 면허 인증 기술 개발 등 노력을 인정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 조건을 완화 받았다.

새롭게 완화된 지정 조건은 ‘사업 범위’와 ‘지역’ 두 가지다. 먼저 대여 가능 범위가 기존 ‘동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고지 기준 반경 2km’로 확대됐다.

기존 서비스 이용 시 차주와 대여자가 동일한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에 거주해야 했다면, 완화 이후에는 지역기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동네 인근의 다양한 이웃에게 대여가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지역도 추가됐다. 기존 서비스 제공 지역인 하남시를 비롯해 남양주시와 구리시까지 범위를 확장시켰다. 면적 기준으로 이전 대비 약 6배, 인구 수 기준으로 약 4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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