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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 모집

1000명 모집…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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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2.27 17:3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청사.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기간 동안 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부터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 34세 이하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신청했다가 불인정통지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 등 세부적인 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총 1000명을 선정해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격월로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신청 월의 2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나이, 미취업여부, 가구기준 중위소득, 타사업 중복참여 여부, 구직활동계획서 실현가능성 및 사업목적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신청월 다음달 20일 경 청년내일희망카드 누리집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의 구직지원에서 소외된 미취업 청년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정책인 만큼 청년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청년정책과. (042-27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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