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를 타고 질주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42분 25초 403의 기록으로 5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중 연습경기에서 포뮬러 E의 신기록도 수립됐다.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사샤 페네스트라즈 선수는 평균 주행 속도 154.987km로 마세라티 MSG 레이싱 팀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의 종전 기록을 1분 7초 848 앞당기며 포뮬러 E 역대 평균 주행 속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포뮬러 E는 5라운드를 마친 현재, 포르쉐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가 시즌 초반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DS 오토모빌’, ‘재규어’, ‘닛산’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