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사업은 선발된 예술인 및 기업·기관들이 매칭을 통해 팀(1팀당 예술인 최대 5명, 기업·기관 1개소)을 이루어 6개월 간 예술협업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전지역 예술인 최대 30명(리더예술인 6명, 참여예술인 24명) 및 기업·기관 최대 6개소를 선발한다.
예술인에게는 활동기간(5~10월) 동안 매월 120만~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기관에게는 홍보 마케팅·조직문화 개선·사회공헌·제품개발·환경개선 등 다양한 이슈와 고민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해결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대상 및 자격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내달 7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