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과장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4D바이오사업단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과업 개요 및 개발 방향, 지식산업센터 건축개요, 경제성 분석 등을 보고 받았다.
군의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 오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중소·창업기업의 입주 공간 마련, 기업 지원사업 확보 등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