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스마트팜ICT융복합 확산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 총 3개 분야다.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ICT 시설 기반이 구축된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을 통한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및 복합·단순환경 제어(환경센서,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이 있다.
시설원예현대화는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자체 공동구매 품목인 골조, 장기성 필름, 화훼류 신수출전략 품목 및 농가에 인기가 높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순환식수막재배시설과 열 회수형 환기장치, 배기열 회수장치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한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지열 냉난방 시설, 폐열재 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 시설, 목재펠릿 난방기,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시설원예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수요조사 기간은 3월 8일까지다.
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는 내년도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며 이번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농식품부의 사업비가 반영되므로 관심이 있는 시설원예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