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테크노플렉스에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와 투자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3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했다.
카머스는 모바일 자동차 유통 기업 핸들이 출시한 국내 최초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매장 방문 없이 모바일 클릭만으로 온라인상에서 단 10분 만에 빠르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카머스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동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체결식을 통해 두 기업은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획, 프로모션 등 다방면에서의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